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리 키너 (문단 편집) === [[아이언맨 3]] === [[파일:Harleykeener-char-image1.jpg]] 토니 스타크가 [[테네시]] 주 로즈힐[* 저택이 공격받기 전, [[자비스]]에게 폭발 흔적 중 한 곳을 목표로 지정해두라 한 곳이다.]에 불시착하고 난 뒤 추위를 피하려 Mk.42를 끌고 들어간 어느 집의 아이. 토니와 처음 만났을 때 그를 수상한 사람으로 간주해서 들고 있던 포테이토 건으로[* 압축한 공기, 혹은 헤어스프레이 등 가연성 가스의 폭발력의 힘으로 [[감자]]를 발사하는 수제 총기. 작중에서도 유리병을 깰 정도로 강력해서, 잘만 만들면 인간에게 상해를 입힐 정도로 실제로도 위력이 꽤나 무시무시하다.] '꼼짝 마!'를 외치며 경고 사격으로 뛰어난 사격 솜씨를 보여줬고, --'이젠 총알 없군' 하며 손을 내리는[* 포테이토건은 단발식이다. 거기다 장전 한 다음 헤어스프레이를 넣거나 공기를 압축 하는 등의 일을 해야 발사가 가능하다. 토니는 일부러 이를 유도했다.]-- 토니의 가슴에 붙어 있는 [[아크 리액터]]를 보고 무엇에 쓰는 거냐고 물어본다. 이에 토니가 말없이 자기 뒤에 놓여 있던 Mk.42를 보여주자 매우 놀라워하며 기뻐했고, 토니에게 그가 죽었다는 기사가 실린 [[신문]]을 건네준다. Mk.42를 요리조리 뜯어보면서 토니를 도와주겠다고 계약(?)을 한다. Mk.42에 내장된 [[섬광탄]]을 받는 대신 Mk.42의 응급 수리에 필요한 각종 도구와 재료, 시계--와 참치 샌드위치-- 등 토니에게 필요한 것 들을 주기로 했다. 이때 할리는 토니가 아닌 Mk.42 쪽을 아이언맨이라고 칭함으로써 영화의 주제 중 하나인 "슈트가 아이언맨인가, 토니가 아이언맨인가?"라는 질문을 던진다. 토니에게 약속한 여동생의 한정판[* 시계에 그려진 작품은 [[도라도라 영어나라]](...).][* 그런데 정말로 존재하는 비싼 시계다.]시계와 샌드위치를 주고, 폭발 현장이 있던 곳으로 토니와 함께 간다. 폭발 후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떠돌던 이야기를 토니에게 해 주었고, [[어벤져스(영화)|뉴욕 사건]]에 대해서 질문한다. 그 때문에 토니는 다시 호흡 곤란 증세가 도져서 몇 분간 패닉 상태가 되었다. 토니가 [[엘런 브랜트]]와 [[에릭 사빈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에릭 사빈]]에게 쫓기게 되자 사빈의 손에다 눈덩이를 던져 사격을 방해하지만, 그에게 붙잡혀서 [[인질]]이 된다. 그러나 토니가 힌트를 주자 받았던 [[섬광탄]]을 사용해 사빈의 눈을 일순간 멀게 하여 빠져나온다. 그후, >토니: 하나, 내가 먼저 구해줬고 둘, 고맙고 셋, 좀 도와줬다고 생색내지 마. 티를 안 내야 진짜 쿨한 거야. >할리: 그러는 아저씨는요? 인정해요, 내가 필요하잖아요. 우린 하나예요. >토니: 집에 가서 엄마랑 같이 있어. 입 다물고 수트를 지켜. 전화할테니까 전화기 옆에 붙어 있고. 알았지? 이제 가 봐. 치이기 싫으면 비켜. 잘 가라. >(할리는 가지 않고 계속 차에 탄 토니를 바라본다. 그러자 토니가 차 창문을 열며) >토니: 미안해 꼬마야. 너 잘했어. >할리: 날 버리고 갈 거에요? 우리 아빠처럼요? >토니: '''그래!''' 잠깐, 나한테 죄책감 느끼게 만들려고? >할리: 저 추워요... >토니: 나도 알아. 어떻게 알았게? '''우린 하나잖아~''' (차를 몰고 쌩 가버린다.) >할리: 안 먹히네. 집 차고에 있는 Mk.42를 지키면서 --캔디를 두세 그릇 정도 먹어치우고-- A.I.M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자비스와 접선하려는 토니를 도와 전화를 대신 바꿔주고 위성 지도의 정보도 알려준다. 수트의 전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소리에 다시 불안 증세가 도진 토니에게 ''''아저씨는 메카닉(기술자)이잖아요.[* 첫 만남에서 토니가 자신을 '그냥 메카닉'이라고 소개했었다.] 그럼 뭐라도 만들어 보는 건 어때요?''''라고 조언해준다. 이 조언은 토니가 자신의 정체성을 각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. 이후 [[올드리치 킬리언]]에게 붙잡힌 토니가 Mk.42를 소환할 때 한쪽 팔과 한쪽 다리를 제외한 부품들이 차고 문이 닫혀 있어서 못 나가는 걸 보고(이때 토니 왈, "다른 건 어디있어?") 문을 그냥 열면 당연히 부품들에 뺑소니당할 수 있으니 [[자물쇠]]를 소형 폭발물로 멀찍이서 터트려 수트 부품들이 빠져나가게 하고, 날아가는 모습을 흡족하게 바라본다. 사건이 마무리된 후, 집에 돌아왔더니 Mk.42를 충전하던 그 허름했던 차고는 몰라볼 정도로 비까번쩍하게 리모델링되었고, 말리부 저택에 있던 인공지능 로봇팔 더미와 비슷한 여러 실험 기구들과 [[포드 머스탱|자동차]], [[PC]], 포테이토건 Mk.2~~와 여동생의 한정판 시계~~가 기다리고 있었다. 같이 있던 메모에는 "포테이토 건 마크 2, 너의 기술자 친구가.(POTATO GUN MARK II YOUR PAL, The Mechanic.)"라고 적혀 있었다. 즉, 토니 스타크가 감사의 의미로 할리에게 준 선물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